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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사업#0 나에 대한 소개, 내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

bang5986 2021. 1. 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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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를 다니며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해 스마트스토어 사업을 하고 있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도 다시 시작했으니, 총 4가지를 하고 있는 거겠죠??

 

 

현재 저의 나이는 올해로 25

어떻게 보면 취업 준비로 인해 정말 바쁜 나이이지만,

저는 남자이기 때문에

16년도 수능 후 대학 입학.

한 학기도 휴학하지 않고 군대에 다녀온 후

칼복학을 한 뒤 지금까지 학교를 다니면

현재 25살에 이제 4학년이 되는 대학생이 됩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여성분이시라면

빠른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시는 23살 정도와 같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 드는 생각에는 나이가 많은것 같아

사실 올해가 시작되면서 조금 조급해질 때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20대의 갈림길에는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창업과 취업이었죠.

 

사실 제 주변에 창업을 희망하는 친구는 없었고

오히려 공무원 또는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친구가 있었기에

사실 친구들과 심도있게 진로 이야기를 나누기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 꿈은 항상 CEO였습니다.

중학교 때 장래희망에 CEO를 써서 낼 정도였죠

물론, 그때 CEO들은 주 70시간을 일한다는건 모른채

비싼 차, 비싼 집을 갖고 있는것 때문에 골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2학년이 올라가면서 문과/이과를 선택할 때

저는 경영학과를 바라보며 문과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그 때도 부모님은 취업과 직업의 안정성을 위하여

이공계 계열 선택을 바라셨죠.

 

사실 그 때 이공계 계열을 선택했다면

지금 할 수 있는 일과 선택의 폭이 조금더 넓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다시 돌아간다 해도 아마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능을 보고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취업, 창업보다는

게임과 술에 빠져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러한 일을 시작한 모든 처음 사건은

군대에서 시작하는데요

잠깐 지루할지도 모르는 군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는 군대를 의경을 다녀왔습니다.

의경의 장점으로는

집과 가까운 부대의 위치,

일주일 한번의 외출이 있었죠.

상당히 자주 나왔다고 할 수 있겠죠?

 

사실 제가 생각하는 의경의 가장 큰 장점은

제 주변 기준 다른 일반 군대에 간 친구들에 비해

여러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입대 당시에도 꿈을 찾고있던 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무엇을 하다 왔는지를 물었었죠.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 온 형

약사를 하다 온 형

보컬트레이너를 하다 온 형

정말 괜찮은 대학에 다니지만 재수를 준비하던 사람들

가업을 물려받는다 했던 친구

헬스트레이너

예술 쪽으로 준비하던 친구들

대형 기획사 연기자 연습생이었던 형 등

 

 전역한지 1년 후 생각나는 것들만 적어도

정말 많은 직업들이 생각났습니다.

 

만난 곳이 군대이다보니, 사실 밖에서 만난지 오래 되지 않은 사람과

하기 힘든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죠.

 

그렇게 많은 간접경험들과 함께

휴대폰을 쓰기 눈치보였던 막내 시절

저는 책읽기라는 새로운 취미를 갖게 됩니다.

 

원래 책은 정말 문제집 빼고는 보지 않던 저인데

왜인지 휴대폰, TV를 볼 수 없는 당시 환경에서는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패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부대에 있는 친구, 동생들의 옷을 봐주기도 하고

처음으로 새벽 당직을 서면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하루에 하나의 글을 적고자 노력했는데

물론, 최근에는 많이 쓰고있지 않지만

(진한 날짜가 글을 작성한 날짜입니다.)

 

이처럼 거의 매일 작성을 하기도 했답니다.

물론 현재도 책을 협찬받아 서평을 작성하기도 하고,

일상글을 올리기도 한답니다.

 

blog.naver.com/bang5986

 

Hyun's blog : 네이버 블로그

매일 써가는 '나'의 기록 일상, 패션, 책,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좋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

blog.naver.com

궁금하신 분은 한번 놀러오세요~~

 

 

사실 군대에서 준비했던 것은 이것만이 아니었는데

PX가 없는 환경에서 외출을 자주 나가다 보니

생각보다 돈이 모이지 않았기 때문에

무자본 창업에 대해 굉장히 관심을 갖고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전역한 뒤 사업이란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계속 공부만 하다 결국 지난 9월이 되서야 시작하게 되었죠.

 

사실 그 사이 기간 동안

매일 영풍문고에 가서 책 반 권~한 권을 읽고

공책에 수많은 요약을 적고 공부하며 블로그에 글을 썼기에

어떻게 보면 그 때가 지금까지 가장 많은 공부를 했던

시기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굉장히 실행력에 비해 지속성이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조금 편하게 가려 하다가 결국 상품을 다 삭제하고

다시 시작하게 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 보니

일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이 합쳐져

농땡이를 피고 논 적도 굉장히 많답니다.

 

하지만, 저는 경험이 자산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저의 더 큰 사업과 미래를 위해서

계속 반성과 개선을 통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중간 목표는 경제적 자유입니다.

최종 목표를 여러 사업체를 갖고, 자선사업체를 추가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 하고 있는 온라인 마켓 사업은

어떻게 보면 자금 확보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누군가 나를 봤을 때

꿈이 많은 몽상가라고 놀릴 수 있지만,

결국 지금까지 이 세상을 바꾼 것은 그러한 몽상가들입니다.

 

제 최종 모습은 꿈을 이룬 몽상가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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