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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동안 100번 쓰기 30일 후기

bang5986 2021. 10. 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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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글을 썼던 8월 중순으로부터 약 한 달 반 정도가 지난 시점인데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 상태를 정말 간단히 표현하자면 '도약 전 발디딤' 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도약 전 발딛음은 저의 희망사항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다시 열심히 하지 않는 상태로 돌아와 버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매일 스토어 매출도 꾸준히 우상향을 그리고 있었고

블로그도 열심히 쓰고, 강의도 찾아다니며 겉으로는 굉장히 큰 노력을 들인 것 같은데

저를 제일 잘 아는 제 자신이 평가하기에는 터무늬없이 적은 시간을 투입하고

나머지 시간을 핸드폰과 게임에 버린 것 같아 스스로에게 조금 부끄러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조금 변한 것들을 적어보자면

1. 100번 쓰기 30일 째 진행 중.

2. 스마트스토어 파워 달성

3. 대학생 김머신 클래스 101 강의 수강

4. 제품 수입 준비

 

이 정도의 굵직굵직한 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제목이니만큼 1번 '100번 쓰기 30일째 진행 중'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금도 유튜브에서 수많은 CEO 및 교육자 분들의 강의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전에 김승호 회장님의 강연을 영상으로 지나가는 듯 본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하신 강연의 내용 중 100번 쓰기에 관해 흥미를 갖고 도전해 보았습니다.

 

그 당시 썼던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월 매출 1000만 원 달성'으로 기억합니다.

하루에 100번씩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최대한 길이를 줄이려, 어떤 문구를 쓸지 고민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한 10일 정도 쓰다 보니, 10일이라는 짧은 기간 속에도 2일 이상 빼먹고 쓰지 않은 날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저의 첫 번째 100번 쓰기는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약 5개월이 흐른 9월 3일.

저는 유튜브에서 강의를 보다가 다시 한 번 김승호 회장님의 강연을 듣게 됩니다.

되게 재미있던 부분이 바로 그 이전에 '브라이언 트레이시'님의 강연을 들은 이후

오른쪽 연관 동영상에 나온 김승호 회장님의 강연으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마치 한 권의 책의 상, 하편 같이 내용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브라이언 트레이시님의 강연에서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이루고 싶은 10가지를 적었습니다. 구체적인 기간(1년 뒤)과 함께 적었습니다.

인플루언서부터 강연, 운동, 유튜버 등 많은 목표를 제치고

경제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게 가장 먼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렇게 '2022.09.02 나는 월 1,000만 원의 순수익을 내는 사업가가 되었다'

라는 목표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그 이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To Do List를 작성했습니다.

 

그다음, 김승호 회장님의 강연을 듣고

'나는 2022. 9월 월 1,000만 원을 번다'라는 문구를 정해 100번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사업으로 월 1,000만 원을 번다라고 더욱 구체적으로 설정할까 고민했으나

이 목표 수입을 이루는 과정 속에서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생각에

구체적인 방법을 넣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약 30일이 지난 지금.

매일 쓰는 시간은 다르나, 집에서, 또는 스터디 카페에서 매일 100번씩 이 내용을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100번씩 100일만 쓰면 뭐든지 이루어진다 하면, 못할 것 없겠지만

생각보다 같은 내용을 매일 100번씩 100일 동안 쓴다는 것은 꽤 많은 노력이 들어갔습니다.

30일 중 현재 2일은 까먹고 지나가기도 했구요.

하지만, 게임을 하고,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도 오늘 100번을 안 썼다 하면 하던 것을 멈추고

100번 쓰기를 완료하였습니다. 이 노력의 가장 큰 장점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 내용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게임을 하다가도. 영화를 보다가도. 공책을 펴고 내용을 쓰기 시작하면 다시 그 고민으로 빠져듭니다.

그래서 마치 물에 들어갔을 때 부력이 나를 위로 밀어 올리는 것처럼 너무 나태해지려 하거나

목표와 전혀 다른 일을 하려고 하면 한 번씩 나의 목표가 떠오른다는 점이 있습니다.

100번 쓰기를 완료한 뒤. 목표로 했던 1년이 지난 뒤 모습이 아직 그려지지는 않지만

지금보다 훨씬 성장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1번인 100일 동안 100번 쓰기에 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목표한 바를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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