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구매대행 사업] 구매대행과 배송대행 비교

 

요즘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는 온라인 사업

오늘은 해외구매대행 관련한 기본 지식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대행 VS 배송대행

 

요즘 많은 분들이 해외구매대행 사업을 시작하시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구매대행과 배송대행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사실, 해외구매대행 사업은

일종의 배송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김머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좋은 상품을 찾아 판매하고, 고객의 집 앞까지 제품을 배송하는 것은

단순 배송 대행을 넘어선 가치 창출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해외구매대행 판매의 과정을 살펴보면

 

 

제품 구매 - 주문 확인 - 판매자 구매대행 사이트에 주문 작성

- 발주확인, 발송 처리 - 제품 판매

 

이 순서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3번, 구매 사이트 및 구매대행 사이트 작성 부분입니다.

 

구매대행 사이트를 보면

배송대행 신청 / 구매대행 신청

이렇게 항목이 나눠져 있습니다.

 

이전에 저는 대부분 구매대행 신청으로 진행했는데요,

이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A업체의 경우 제품 구매가의 10%

B업체의 경우 제품 구매가의 10% + 옵션당 추가금액

C업체의 경우 100위안 이하는 10위안, 200위안 이하는 20위안 등

 

약 50위안의 제품을 구매한다 하면

배송비를 제외한 추가금액.

수수료로 최소 5위안(한화 약 1,000원, 사이트 비용 기준)이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배송대행의 경우

내가 직접 중국 사이트에서 결제를 진행하며

그 이후 주문번호와 제품 사진, 업체명 등을 배송대행지 사이트에 입력합니다.

 

배송대행을 했을 경우, 일단 환율 부분에서 유리합니다.

배송대행업체 환율을 적용할 경우, 약 1위안당 180원이라 하면

직접 카드로 결제할 경우, 1위안당 170원대에 결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배송대행은 구매대행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즉, 배송비만 지불하고 배송이 가능하다는 말이죠.

 

 

하지만, 장점만 있을까요?

여기 단점이 있습니다.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대부분 배송대행지 업체들에서 구매대행비용을 추가로 받는 이유는

물론 제품을 구매하는데 드는 시간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 문제를 처리해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번 옵션을 시켰는데, 2번 옵션이 올 경우.

 

배송대행이라면, 중국 판매자와 알리왕왕 등을 사용해

직접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물론, 좋은 판매자도 있지만

옵션 실수가 아닌, 제품에 하자를 입증해야 할 경우

정말 답답한 경우가 있습니다.)

 

+

(번역기를 통해 의사소통을 할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특히 직장인 분들이 투잡으로 하시는 경우

이러한 문제 때문에 해외구매대행 사업에 뛰어들기 힘든 부분이 있죠.

 

 

또한, 배송대행으로 진행하고 싶으신 판매자분들은

비자 카드와 같이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필요하며,

홈페이지 초기 가입 단계가 꽤 복잡합니다.

(유튜브, 블로그에 검색해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저는 현재 배송대행을 100%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씩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경우나

옵션이 잘못 온 경우

중국어로 의사소통을 해야 해서 복잡하지만

그만큼 비용을 줄여 순이익을 늘릴 수 있는 점이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중국 판매자와의 소통 부분도

계속해서 하다 보면 점점 늘기도 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매대행

[장점]

1.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업체에서 대리 연락 가능.

 

 [단점]

1. 추가 비용 발생

2. 구매대행 등록을 해도, 바로 물건 구매가 이뤄지지 않음

(업무가 밀릴 경우 시간이 추가로 걸릴 수 있습니다.)

 

배송대행 

 

[장점]

1. 비용의 절감

2.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음(시간 단축)

 

[단점]

1.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직접 판매자와 연락

2. 계정 가입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