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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나보일 때 자존감을 상승시키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

bang5986 2021. 4. 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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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혹시 이런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남자는 거울을 보며 "나정도면 괜찮지~", "나 좀 잘생긴 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고

여자는 거울을 보며 "살이 너무 찐 것 같은데" "난 왜 예쁘지 않지?"라는 생각을 한다.

 

저도 예전부터 우스갯소리로 하는 이런 소리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남녀의 생각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차이는 자존감이라 생각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거울을 볼 때 항상 자신의 안 좋은 점을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자기 객관화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고 개선하려 노력한다면 좋겠지만

여기서 문제는 그 정도가 지나친 경우입니다.

 

여기서 잠시 저의 이야기를 꺼내 보겠습니다.

5년 전 제가 20살 때, 제 키는 172, 몸무게 62kg의 마른 체형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키와 몸무게는 정상이다, 평균이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당시 저는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습니다.

항상 키가 큰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부러워했고, 키 크는 약을 먹을 정도로 절박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또한, 저보다 어떤 면에서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보면 기가 죽어서 그 자리를 피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저는 물론 키가 크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키에 만족하고 있고(키보다 중요한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몸을 더 좋게 가꾸기 위해 자주 운동을 하지만, 지금 제 몸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노력으로 가꾼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어느 방향에서 저보다 뛰어난 사람을 봤을 때

그 사람에게 시기심과 질투를 느끼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이 왜 그런지 생각하고

좋은 점이 있으면 본받으려, 내 잘못된 행동이 있으면 반성하려 노력합니다.

물론 지금도 완벽하지는 않죠. 하지만 20살의 저와 지금의 저는 엄청나게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변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을까요?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매력이라 할까요? 잘남? 멋? 이런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 그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Physical(신체적 매력)

2. 유식함(지식, 내적 매력)

3. 자신감

 

가끔 유튜브나 여러 방송 등을 보면, 외적인 매력이 높다는 생각이 안 드는 사람이

정말 멋진 사람을 사귀거나, 인기가 정말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많지는 않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유는 3번. 자신감 때문입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호기심을 가지도록 만듭니다.

 

그럼 자신감은 어떻게 생길 수 있을까요? 

->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점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자신감이란 것을 수치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사람마다 가진 자신감의 크기는 크게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년시절 또는 성장하며 자신감을 많이 얻은 사람은 그만큼의 큰 자신감과 함께 아우라를 가집니다.

자신감이 높으면 좋은 점은 조금 더 적극적이게 변하고, 이 적극성은 성취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3번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은 짚었으니,

이제 1번 2번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신감을 얻기 위해 성장기가 중요하다 등 말을 했지만 우리는 이미 커버렸으니 다시 돌아갈 수는 없겠죠.

이제 남은 방법은 바로 '변화하는 내 모습을 보며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1번과 2번인 것이죠.

 

 

1. 신체적 매력

우리가 성인이 된 후 키가 급격하게 클 수 있을까요? 안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해야 합니다.

남성호르몬 영향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생깁니다. 이 근육을 만드는 과정(운동을 하며)에서 남성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이 호르몬은 고통과 공포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CEO와 같이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남성 호르몬 지수가 높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면 몸을 가꿀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살을 뺀다, 근육을 만든다를 넘어 '내가 나를 사랑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더 이상 거울을 보며 '내가 좀 못난 것 같다'라는 생각이 아닌 '나 좀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하도록 만듭니다.

 

정말 쉽죠? 하지만, 운동은 하루 이틀 해서는 안됩니다. 계속 꾸준히 해야 합니다.

제 경험상 운동이 일상적인 루틴으로 자리 잡는 데는 약 6개월에서 1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정말 꾸준히, 힘들어도 참고 계속해서 해야 합니다.

 

2. 내적 매력(지식, 유식함)

유식하다. 머리가 좋다.

사람이 아는 지식이 많으면 어떤 점에서 좋을까요?

제 경험상 아는 지식이 많아질 때 가장 좋은 점은 '말을 잘할 수 있다'입니다.

아는 게 많을수록 말을 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하는 방식 또한 변할 수 있습니다. *잘난 체와 유식함은 다릅니다.*

 

유식해지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말 쉬운 답. '책 읽기'입니다.

한 사람이 적게는 몇 년에서 많게는 평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을 저희는 단 15,000원에 사서 읽을 수 있습니다.

학생이라 돈이 없다고요? 도서관을 가세요.

저는 군대에 전역한 뒤 약 6개월 동안 매일 영풍문고에 갔습니다.

요즘 서점은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있어 원하는 베스트셀러 책, 좋은 책들을 마음껏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매일 서점에 가서 노트를 꺼내 중요한 내용을 적으며 하루에 반 권씩(하루 2~3시간) 책을 읽었습니다.

 

정말 6개월만 이 도전을 실행해보세요. 인생이 변합니다.

지식이 늘어나며 생각의 방식이 변하게 되었고, 그전부터 쓰던 블로그의 글도 더 잘 쓸 수 있게 변했으며

그에 따라 말도 조금 더 조리 있게 잘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그 지친 순간에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으며, 좋아진 몸과 함께 자신감도 상승했습니다.

 

 

3. 자신감

앞선 1번과 2번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면, 3번 자신감은 선물로 따라옵니다.

외적인 매력(요소)을 상승시켜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높인다는 것을 겉핥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행동의 본질을 봐야 합니다. 꾸준한 행동을 하고, 변화하는 자신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

변화한 모습을 보며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그 본질적 요소를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글의 본질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외적 매력(몸매)과 내적 매력(유식함)을 가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자신감을 얻는다.

이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길게 이야기를 쓴 이유는 정말 간단하게 핵심만 던져주면 생각과 실행을 안 하기 때문입니다.

절박하다 하면서 시도하지 않고, 지속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 글을 처음부터 읽고, 이 마지막까지 읽었다면 바로 도전하실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꼭 변화해, 더 행복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당신은 충분히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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