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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 아르바이트 추천(경험 有)

bang5986 2021. 4. 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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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르바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20살 때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파티하우스(잔치, 연회장)

고깃집(어머나 생고기, 서서갈비, 고기와 함께 식사를 파는 음식점)

유모차 판매(컨벤시아)

삼성 TV 설명/이벤트

마트 과일(수박) 판매

마트 계약직(농산팀)

설/추석 선물세트 5번(이마트, 홈플러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마트)

 

지금까지 해봤던 일들 중 생각나는 것들을 적으면 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르바이트들에 대한 별점 장단점을 매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티하우스

별점:

장점: 서빙 아르바이트의 특성상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정장, 또는 깔끔한 복장을 입고 일을 하기 때문에 보기에 예쁩니다.

       가끔 뷔페 음식을 먹거나 탄산 음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단점: 다리가 아픕니다.(바쁠 때 쉬는 시간이 지켜지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와인잔 등을 많이 드는 순간이 있는데, 깨뜨릴 경우 금액을 청구한 곳이 있었습니다.

       제가 일했던 곳은 타임별로 예약이 잡혀있는 곳이어서, 빠르게 치우고 다음 행사를 진행해야 하므로

       1인당 해야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2. 고깃집(고기뷔페)

별점:

장점: 친절한 사장님의 경우 점심 등을 먹을 때 고기를 주시기도 합니다.

       이 아르바이트 역시 시간이 빨리 갑니다.(휴대폰을 보기 힘듦)

       평일은 점심, 저녁시간을 빼고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습니다.

       20대 초반 아르바이트생들이 많아 친해질 경우 재밌게 일할 수 있습니다.

       일을 잘하면 사장님이 급여를 올려주기도 합니다.(극소수)

 

단점: 다리가 아픕니다.(음식점에 따라 다르지만, 앉아있으면 눈치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술을 마신 손님들 중 간혹 진상손님이 있습니다.

       고기 리필 등 주문이 밀릴 경우, 처음에 멘탈이 나갈 수 있습니다.(숙련되면 애들을 잡아주고 있는 본인을 발견....)

       회식이 잡히면, 폭풍이 휩쓴 테이블을 볼 수 있습니다.

 

 

 

 

3. 음식점

별점:

장점: 다른 음식점이나, 고깃집과 같은 조금 바쁜 곳의 경험이 있으면 굉장히 쉽게 느껴집니다.

       점심을 먹을 때, 식당의 메뉴를 챙겨주시는 분이 많았습니다.(맛있습니다.)

       바쁠 때도 테이블이 많지 않은 경우, 혼자서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람이 없을 때, 일이 없을 때는 할 일을 다 하고 앉아서 쉴 수 있습니다.

 

단점: 정말 간혹 회식이 잡힐 경우 힘들 수 있습니다.(밥집은 거의 없음)

       단점이 거의 없습니다.(급여가 높지 않은 정도?)

 

 

 

 

4. 유모차 판매

별점:

장점: 가끔씩 일을 하고 나서 마지막 날 정리 등 추가업무가 있으면 수당이 붙습니다.

       쉬는 시간에 컨벤시아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단점: 이 아르바이트는 보통 컨벤시아 등의 행사가 있을 경우 진행되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거의 없습니다.

       거의 단기 아르바이트로, 가서 모르는 내용을 빠르게 숙지해야 합니다.

       아르바이트를 뽑은 사장님에 따라 달라집니다.

 

 

 

 

5. TV 설명/이벤트

별점:

장점: 별점을 5개 주고 싶지만, 매장별로 케바케가 있을거 같아 4개를 줬습니다.

       제가 당시 제품 진열시에 좌우로 돌아가는 TV가 있었는데, 해당 TV로 세로 라이브를 틀어놔야 했기 때문에 

       언제는 원하는 노래, 뮤비를 볼 수 있었습니다. + 가로 TV로도 틀어놓아야 해서 다른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판매 보다는 '이런 제품이 있습니다'의 설명에 가까워서 부담이 많지 않았습니다.

       가끔 관리자가 오시긴 하지만, 주로 혼자 또는 아르바이트생 2명이서 했기 때문에 편했습니다.

       마트에서 진행된 행사기 때문에 식사를 마트 또는 맥도날드 등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점: 유튜브 영상을 틀어놓는다 하지만, 장르가 한계가 있어 시간이 안 갈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진행된 행사라서, 휴대폰을 확인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가끔 전에 일하던 사람이 갑작스레 그만두는 경우가 생기면 시간이 조금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비싼 TV들에 둘러싸여 있어 조금 불안합니다.

 

 

 

 

6. 마트 과일(수박) 판매

별점:

장점: ENFP들에게 최고의 아르바이트. 일하시는 직원 분들도 다 좋게 봐주시고, 손님 분들도 좋아하십니다.

       시식을 함께 진행해서, 맛있는 수박을 찾기 위해 수박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끔 일찍 모든 수박을 판매할 경우, 매장관리자의 허락을 받고 일찍 퇴근할 수 있었습니다.

       뒤에 계약직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일을 잘할 경우 계약직으로 정말 운 좋게 채용될 수 있습니다.

 

단점: 계속해서 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마트 아르바이트의 경우 에이전시를 통해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집과 가깝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선택 가능합니다.)

 

 

 

 

7. 마트 계약직(농산팀)

별점: 

장점: ENFP들에게 최고의 아르바이트2. 듣기만 해도 재미있는 마트에서 일한다는 즐거움.

       과일을 포장하고, 진열하고, 고객이 물어보시면 제품 설명을 하는 업무를 주로 봤습니다.

       제품 코드나 정보를 알 수 있는 기기, 행사 카드를 뽑는 법을 배워 알게 된다면 고급인력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일자리가 생기면 가장 먼저 권유가 들어오나, 심부름을 자주 할 수 있습니다.)

 

단점: 제가 일한 곳에서는 예전에 일하시는 여사님들 간에 갈등이 있어서 눈치를 볼 때가 있었습니다.

       일의 특성상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오픈을 할 경우)

       같이 일하는 사람과 잘 맞느냐에 따라 업무 만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8. 설/추석 선물세트

별점: 

장점: 일하면서 나이가 비슷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일의 강도 자체가 높지 않습니다.(과일세트는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있습니다.)

       타 아르바이트에 비해 급여가 높습니다.(시급 10,000원 이상)

 

단점: 정말 가끔 손님이 차로 가져다달라는 등의 무리한 요구를 받을 수 있습니다.(담당 직원께 말하는 게 좋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휴대폰만 볼 경우, 조금 답답할 수 있습니다.(내가 해야 하는 일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9. 크리스피크림도넛(마트)

별점: 

장점: 적당한 시간에(추가 재고를 받기 애매한 시간) 재고를 전부 소진하면 일찍 퇴근하기도 합니다.

       일할 때 크리스피 도넛이 남을 경우 가져갈 수 있습니다.(매장별 차이 있음)

       일하면서 휴대폰을 볼 기회가 많습니다.

 

단점: 계속 서있어야 되기 때문에 다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단점이자 장점인데, 혼자 일하기 때문에 심심할 수 있습니다.

       급여가 최저시급으로 높지 않습니다.

       이 일 또한 판매 일이므로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보온병에 차 담아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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