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의 특징(feat. 헨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항상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살다 보면 자신과 정말 안 맞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정말 모두에게 호감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은 생각보다 정말 찾기 힘들죠.

오늘은 그런 모두에게 호감인 사람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에게 호감인 사람. 그 호감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경청

경청은 집중해서 잘 들어주는 태도를 말합니다.

경청하는 사람은 물론 좋은 평가를 받겠지만,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습관에는 부가적으로 여러 좋은 효과가 따라옵니다.

 

첫 번째, 다른 사람의 취향을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경청은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조심하고, 좋아하는 점을 알고 그 부분에서 노력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준비자세입니다.

 

두 번째, 그 사람으로 하여금 "이 사람이 정말 나에게 집중하고 있구나"

"지금 나랑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구나"라는 인상을 줍니다.

이 두 가지 인상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는 연애에서 정말 많이 적용되지만,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를 만날때 나에게 집중해주는 사람은 힘들 때나 기쁠 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이 됩니다.

 

 

 

 

2.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인간관계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 정말 많이 나오는 내용이죠.

사실, 저는 예전에 지인을 말하면 정말 8:2로 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걸 정말 힘들어했죠.

그러다 어느 순간 제 자신을 돌아보니 정말 최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힘들 때 친구를 찾아 이야기를 분수같이 쏟아내지만, 그 친구가 이야기할 때 들어주는 건

정말 엄청나게 힘들어했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은 열심히 노력해 고쳤답니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듣는 것의 장점]

1. 만난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2. 사람은 근본적으로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듣는것을 어려워합니다.

3. 말실수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이 3번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한창 말하는것을 너무 좋아했을 때는

내가 말할 때는 말하는 걸 생각하고, 내가 듣고 있을 때도 다음에 말할 것을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A: 야 어제 ㅇㅇ프로에 나온 음식 봤어? 와.. 난 집에서 막 파스타 해 먹는 거 보면 신기하더라.

B: (저번 주에 파스타 해 먹었는데 그때....)

 

이렇게 상대방이 말하고 있을 때 내가 다음에 말할 것을 생각하다 보면

첫 번째로 말한 가장 기본적인 경청을 절대 할 수 없게 됩니다.

말을 조금 적게 하면 -> 상대방이 말할 때 경청을 할 수 있고 -> 주제와 안 맞는 실 소리를 안 할 수 있습니다.

 

 

 

 

 

3. 리액션을 크게 해라

여기에 아기 사진을 넣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기분이 좋을 때 방방 뛰기도 하고 생긋생긋 웃는 순간도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리액션이 점점 작아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상형으로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뽑는데

이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은 내가 관심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할 때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는 무조건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어야만 가능할까요?

저는 그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완전 운명적인 만남만 가능하겠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은 내가 어떤 사람과 이야기할 때 계속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게 리액션입니다.

 

 

출처: 딩고 유튜브

리액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헨리'씨입니다.

리액션하는 모습을 보다 보면 조금 소극적인 분들은 "저렇게까지 해야 해?" "너무 과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듣는 당사자가 봤을 때 내가 하는 이야기, 주제에 대해

이렇게 리액션을 하면 신나서 계속 이야기하고 싶겠죠?

 

 

 

 

출처: 딩고 유튜브

4. 공감

리액션 관련해서 클립을 따다 보니 좋은 부분이 있어서 한 컷 더 가져왔습니다.

네 번째 팁은 바로 '공감'입니다.

 

위 영상에 해당되는 부분을 직접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출처: youtu.be/hDHcc3dNAnY)

해당 부분을 설명드리면, 여학생분이 가족과 떨어져서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다 보니

가족을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밖에 만나지 못한다고 말하니

헨리가 눈을 쳐다보면서 끝까지 듣고, 그 이후에 '나도 고민되는 문제야'라고 말하며 본인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정말 같이 있을 때 너무 좋은 사람의 표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했던 것들을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경청

2. 적게 말하고 많이 듣기

3. 리액션을 크게 하기

4. 공감

 

이 모든 것들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 사실 남녀노소 좋은 사람의 특징으로 나오곤 합니다.

오늘은 한번 제가 생각했을 때 인간관계에서 예의를 넘어 좋은 사람으로 생각될 수 있는 특징들을

한 번 모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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